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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집행 탄원서 작성 가족 외에도 누가 써줄 수 있나요

공무집행방해 탄원서, 가족이 아니어도 괜찮을까요? 효력을 극대화하는 작성자 선정과 작성법 A to Z 심층 분석

한순간의 실수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게 되셨나요? 절박한 심정 속 한 줄기 빛, ‘탄원서’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어두운 밤, 한 통의 전화벨이 정적을 깨웁니다. “OO 경찰서입니다. OOO 씨 되시죠? 지금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가까운 지인이 겪는 갑작스러운 사건 소식에 눈앞이 캄캄해지고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 당혹감과 불안감 속에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인터넷을 헤매다 ‘탄원서’라는 단어를 발견하셨을 겁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선처를 구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탄원서 작성을고민하고 계실 테지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런 의문에 다다릅니다. “공무집행방해 탄원서, 꼭 가족만 써야 할까? 친구나 직장 동료가 써도 효과가 있을까?”

경찰 출신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수많은 사건 현장과 법정을 경험한 저는, 이러한 절박한 질문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탄원서의 효력은 단순히 ‘누가’ 썼느냐에 따라 결정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건의 본질을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법리적으로 유리한 양형 사유를 논리정연하게 담아냈는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즉, 탄원서는 감정에 호소하는 편지를 넘어, 사건에 대한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된 ‘전략적인 법률 서면’의 성격을 띨 때 비로소 그 힘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변호사의 조력은 양형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오늘 이 글에서는 단순히 ‘가족 외 누가 탄원서를 쓸 수 있는가’라는 표면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넘어, 여러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어질 문단에서는 ▲누가 작성했을 때 탄원서의 신빙성이 높아지는지, ▲공무집행방해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한 탄원서 핵심 내용 구성법, 그리고 ▲탄원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경찰의 시선과 형사전문변호사의 시선을 종합하여 심도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글이 막막한 상황에 놓인 여러분께 현명한 길을 안내하는 등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공무집행방해, ‘순간의 실수’가 ‘실형’의 위기로 번지는 과정

단순 폭행과는 차원이 다른 법적 무게, 그 이유를 아시나요?

1문단에서 언급된 ‘공무집행방해’ 혐의. 많은 분들이 이를 단순히 ‘경찰관과 시비가 붙은 일’ 정도로 가볍게 여기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착각입니다. 형사사건, 특히 공무집행방해 사건의 골든타임은 바로 ‘사건 직후’이며,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따라 결과는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경찰 출신 변호사로서 저는 그 차이를 수없이 목격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저희 법무법인 심우에서 성공적으로 방어한 실제 사례를 각색하여 소개해 보겠습니다.

[의뢰인 A씨 사건 개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A씨는 회식 후 만취 상태로 귀가하던 중, 일행과 큰 소리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소음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이 A씨의 일행을 제지하자, A씨는 “우리 일에 왜 끼어드냐”며 감정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말리던 경찰관의 팔을 강하게 뿌리치는 행위를 하였고,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공무집행방해죄(형법 제136조)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A씨는 다음 날 술이 깨고 나서야 자신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깨달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소극적으로 부인했지만, 경찰관의 제복에 부착된 바디캠 영상에는 모든 상황이 명확히 녹화되어 있었습니다.

1. ‘공무집행방해’가 일반 폭행보다 무거운 이유: 법적 심각성과 처벌 수위

만약 A씨가 뿌리친 대상이 일반인이었다면, 단순 폭행죄가 적용되어 피해자와의 합의를 통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될 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피해자가 ‘정당한 직무를 수행 중인 공무원’이었기에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 공무집행방해죄 (형법 제136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 죄는 개인의 신체에 대한 침해를 넘어, 국가의 법질서 유지 기능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행위로 간주되기에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평가됩니다. 따라서 초범이라 할지라도 벌금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안이 중할 경우 실형까지도 각오해야 합니다.
  •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형법 제144조): 만약 A씨가 혼자가 아닌 단체(2인 이상)의 일원으로서 폭행에 가담했거나, 위험한 물건(유리병, 벨트 등)을 휴대했다면 ‘특수’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이 경우 처벌은 단순 공무집행방해죄 형량의 2분의 1까지 가중되며, 벌금형 규정 자체가 없어 최소 징역형부터 시작합니다.
  •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형법 제144조 제2항): 만약 경찰관이 A씨의 행위로 인해 상해(전치 2주 이상의 진단)를 입었다면,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이때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지는, 사실상 강도상해죄와 유사한 수준의 매우 중한 범죄가 됩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구속 수사가 원칙이며, 실형을 피하기가 지극히 어려워집니다.

A씨의 경우 다행히 경찰관의 부상이 경미하여 ‘치상’ 혐의까지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명백한 영상 증거와 엄격한 법 적용 원칙 때문에 자칫 잘못 대응했다면 무거운 벌금형이나, 최악의 경우 법정 구속까지도 가능한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2. 사건의 전환점: ‘진심 어린 사과’와 ‘전략적 합의’

저희 법무법인 심우는 사건을 맡은 직후, A씨에게 “기억나지 않는다”는 식의 어설픈 부인은 오히려 괘씸죄를 더할 뿐이라고 명확히 조언했습니다. 바디캠이라는 객관적 증거 앞에서는 혐의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핵심 전략은 두 가지였습니다.

  1. 피해 경찰관과의 원만한 합의: 공무집행방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양형 요소는 바로 ‘피해 회복’, 즉 피해 경찰관의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의자가 직접 연락하는 것은 2차 가해로 비치거나 합의를 거부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희는 변호인이 직접 경찰서에 공식적으로 연락하여, A씨의 진심 어린 반성의 뜻을 정중하게 전달하고 합의 의사를 타진했습니다. 경찰 조직의 생리를 잘 아는 전직 경찰 출신으로서, 피해 경찰관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며 조심스럽게 접근한 끝에 어렵게 합의의 물꼬를 틀 수 있었습니다.
  2. 양형자료의 체계적 준비: 합의와 동시에, 재판부에 A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렀으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고, ‘재범의 위험성이 없는’ 모범적인 사회 구성원임을 입증해야 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탄원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한 번만 봐주세요”라는 감정적 호소를 넘어, A씨의 평소 성품, 사회적 유대관계, 사건에 대한 반성의 깊이를 객관적인 제3자의 목소리로 증명해 줄 도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가족의 탄원서와 더불어, A씨의 오랜 직장 동료와 상사가 작성한 탄원서는 ‘A씨가 평소 얼마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이는 다음 문단에서 더욱 자세히 다룰, 전략적 탄원서 작성의 핵심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처벌 수위를 결정짓는 골든타임, ‘전략적 법률 대응’의 모든 것

경찰 조사부터 양형 자료 준비까지, 당신이 직접 해야 할 일과 변호사에게 맡겨야 할 일

2문단에서 보셨듯이, A씨는 바디캠이라는 명백한 증거 앞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 경찰관과의 합의를 시도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합니다. ‘어떻게’ 혐의를 인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합의를 진행하며, ‘무엇을’ 근거로 선처를 호소하는가에 따라 결과는 벌금형의 액수부터 실형 선고 여부까지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크게 ① 경찰 조사 대응, ② 피해 회복 노력(합의), ③ 양형 자료 준비라는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단계마다 의뢰인이 직접 해야 할 일과 변호사의 전문적인 조력이 필수적인 영역이 명확히 구분됩니다.

경찰 출신 변호사로서 저는 수사기관의 생리와 재판부의 판단 기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공무집행방해 사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행동 지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첫 단추, 경찰 조사: ‘어설픈 부인’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사건 발생 후 받게 되는 첫 경찰 조사는 사건 전체의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이때의 진술은 향후 재판까지 영향을 미치는 ‘주춧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 [의뢰인이 직접 해야 할 일] 진술 거부권 행사 또는 변호인 조력 요청: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 혹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와 같은 어설픈 변명이나 감정적인 부인은 절대 금물입니다. 이는 반성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어 괘씸죄만 더할 뿐입니다. 가장 현명한 초기 대응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조사를 받겠습니다”라고 명확히 의사를 밝히고 진술을 잠시 보류하는 것입니다. 이는 묵비권 행사와는 조금 다릅니다. 방어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여,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법리적 검토를 거쳐 체계적으로 진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 [변호사의 조력이 필수적인 영역] 진술 전략 수립 및 조사 동행: 변호인은 바디캠 영상 등 경찰이 확보한 증거를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사전에 파악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진술의 방향과 수위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잘못했습니다”라고 진술하는 것과 “당시 만취 상태와 일행과의 다툼으로 인해 경황이 없어, 저를 제지하는 손길에 저도 모르게 뿌리치는 우발적인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국가의 정당한 공권력에 도전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습니다”라고 진술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변호사는 이처럼 법리적으로 ‘고의성’을 낮추고 ‘우발성’을 강조하는 진술을 조력하며, 조사 과정에 직접 동행하여 수사관의 유도 신문이나 압박 질문으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하고 불리한 진술이 조서에 기재되는 것을 막습니다.

2. 처벌 감경의 핵심, 합의: ‘진심’과 ‘기술’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공무집행방해죄는 국가의 법익을 침해하는 범죄이지만, 직접적인 피해자는 ‘공무원 개인’입니다. 따라서 피해 경찰관의 용서, 즉 ‘처벌불원 의사’가 담긴 합의서는 양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의뢰인이 직접 해야 할 일] 진심이 담긴 반성문 작성: 변호사가 합의의 길을 열었을 때, 피해 경찰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의뢰인의 진심 어린 사과입니다. 의뢰인은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자신의 잘못을 구체적으로 되짚어보고, 피해 경찰관이 겪었을 정신적·신체적 고통에 공감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다짐을 담아 자필 반성문을 정성껏 작성해야 합니다. 이 반성문은 합의 과정에서 변호사를 통해 전달되어 진정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 [변호사의 조력이 필수적인 영역] 합의 중재 및 합의서 작성: 앞서 언급했듯, 가해자가 피해 경찰관에게 직접 연락하는 것은 2차 가해로 비칠 수 있고 감정적인 대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찰 조직의 문화를 이해하는 변호사는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정중하게 합의를 타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변호사는 의뢰인의 대리인으로서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적정한 합의금을 조율하고, ▲피해 경찰관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합의서 문구를 법리적으로 검토하며, ▲’피의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문구가 명확히 기재된 합의서를 받아내어 수사기관과 재판부에 제출하는 모든 실무를 담당합니다.

3. 재판부를 설득하는 마지막 퍼즐, 양형 자료

합의가 이루어졌다 해도, 재판부는 피고인이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선처를 베풉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탄원서’를 포함한 객관적인 양형 자료입니다.

[양형자료 준비: 의뢰인과 변호사의 협업]

  • 의뢰인: 자신의 삶을 증명할 ‘원석’을 모으는 역할. (예: 가족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봉사활동 확인서, 기부금 영수증, 부채증명서, 정신과 상담 확인서 등)
  • 변호사: 원석을 꿰어 ‘보석’으로 만드는 역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변호인 의견서를 작성하여, “피고인은 비록 한순간의 잘못을 저질렀으나, 평소 성실한 사회 구성원이었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므로, 이번 한 번에 한하여 기회를 주시는 것이 피고인의 사회 복귀와 재범 방지에 더욱 효과적입니다”라는 설득력 있는 법적 주장을 완성합니다.

이 과정에서 드디어 이 글의 핵심 주제인 ‘탄원서’가 그 힘을 발휘합니다. 가족의 탄원서는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가족의 호소가 다소 주관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피고인의 사회적 관계와 성실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줄 제3자, 즉 직장 상사나 동료, 오랜 친구, 거래처 대표, 심지어 봉사활동 단체장의 탄원서는 엄청난 신뢰도를 갖게 됩니다. 변호사는 탄원서 작성자에게 “A씨가 없으면 우리 회사가 어렵습니다”와 같은 막연한 호소 대신, “A씨는 지난 5년간 단 한 번의 지각 없이 성실히 근무했으며, 특히 OOO 프로젝트 당시에는 밤을 새워가며 팀을 이끌어 성공시킨 책임감 있는 인재입니다. 그가 한순간의 실수로 직장을 잃게 된다면, 개인의 불행을 넘어 저희 회사와 동료들에게도 큰 손실입니다”와 같이 구체적인 일화와 사실에 기반한 내용을 담도록 가이드합니다. 이처럼 잘 짜인 양형 자료와 전략적인 탄원서는 재판부의 마음을 움직여 실형을 막고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로 이끄는 결정적인 ‘한 방’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좌우할 변호사, ‘실력’을 구별하는 4가지 기준

‘어떤’ 변호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당신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통해 공무집행방해 사건이 단순히 ‘반성문’이나 ‘탄원서’ 몇 장으로 해결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님을 명확히 인지하셨을 겁니다. 경찰 조사부터 피해자 합의, 양형 자료 준비, 그리고 법정 변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톱니바퀴와 같습니다. 이 톱니바퀴를 정교하게 맞물려 ‘선처’라는 목표를 향해 원활하게 굴러가게 만드는 총괄 지휘자, 그가 바로 형사전문변호사입니다. 변호사의 역할은 단순히 법률 지식을 전달하는 ‘조언자’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건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수사기관과 재판부의 심리를 꿰뚫어보며, 의뢰인에게 가장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전략가’이자 ‘지휘관’이 되어야 합니다. 잘못된 선택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당신의 인생이 걸린 이 중요한 선택 앞에서 그 누구보다 신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변호사 중에서 ‘진짜 실력’을 갖춘 든든한 법률 파트너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경찰 출신 변호사로서, 그리고 수많은 의뢰인들의 절박함을 곁에서 지켜본 동반자로서, 변호사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4가지 핵심 기준을 제시해 드립니다.

최고의 변호사를 선택하는 구체적인 기준 4가지

1.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경험’과 ‘시야’를 가졌는가?

형사사건, 특히 공무집행방해 사건은 경찰과 검찰, 법원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변호사가 단순히 ‘변호사의 시각’만 가지고 있다면 반쪽짜리 대응에 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수사관이 무엇을 의심하고 어떤 증거를 찾으려 하는지(경찰의 시선), 검사가 어떤 논리로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지(검찰의 시선)를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만, 한발 앞서 방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이 경찰 재직 경험이 있는 변호사는 사건 기록 너머에 있는 수사기관의 생리와 의도를 파악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는 책으로 배울 수 없는, 현장에서 체득한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2. 흩어진 사실관계를 ‘유리한 법리’로 엮어내는 ‘분석력’이 있는가?

의뢰인이 가져오는 양형 자료들은 그 자체로는 흩어진 ‘사실의 파편’에 불과합니다. 실력 있는 변호사는 이 파편들을 하나하나 꿰어 “피고인은 선처를 받아 마땅하다”는 하나의 일관되고 설득력 있는 ‘법적 스토리’로 재구성합니다. 예를 들어, 부채증명서와 가족의 탄원서, 직장 상사의 추천서를 엮어 ‘피고인은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성실한 가장이므로 실형은 가족 전체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강력한 논리를 만들어내는 식입니다.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이러한 분석과 주장을 얼마나 논리정연하게 펼쳐 보이는지가 재판부의 마음을 움직이는 핵심입니다.

3. 의뢰인과 ‘소통’하고 재판부를 ‘설득’하는 능력이 탁월한가?

변호사는 의뢰인과 긴밀히 소통하며 심리적 안정을 주고 신뢰를 쌓아야 하며, 동시에 재판부를 향해서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논리로 설득해야 합니다. 사건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지 않거나, 의뢰인의 질문에 불성실하게 답하는 변호사는 피해야 합니다. 좋은 변호사는 의뢰인의 불안한 마음에 공감하면서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담 시, 내 이야기를 얼마나 경청하는지, 질문에 얼마나 명확하고 자신감 있게 답변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4. 내 사건처럼 여기는 ‘책임감’과 ‘신뢰’를 주는가?

형사사건은 변호사에게는 수많은 사건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의뢰인에게는 인생이 걸린 단 하나의 문제입니다. 사건을 ‘내 일’처럼 여기는 책임감과 진정성은 변호사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이는 단순히 승소를 약속하는 화려한 언변이 아닌, 사건의 불리한 점까지 솔직하게 설명하고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태도에서 드러납니다. 변호사와의 첫 상담은 이러한 신뢰와 책임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찾고자 한다면, 지금 바로 행동하십시오.

한순간의 실수로 어둡고 긴 터널에 갇힌 듯한 심정이시겠지만, 주저앉아 절망하고 있기에는 당신의 인생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셨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입니다. 공무집행방해 사건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지려 하지 마십시오. 법무법인 심우의 문은 절박한 상황에 놓인 당신을 위해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경찰의 시선과 형사전문변호사의 전략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연락 주십시오. 저, 경찰 출신 형사전문변호사가 당신 곁에서 가장 든든한 ‘심우(心友)’가 되어 이 어둠을 함께 헤쳐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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